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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개그맨 김숙이 방송가에 파다하게 퍼진 '부잣집 딸'에 대한 소문의 진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부잣집딸에 대한 방송가의 소문의 진상에 대해 밝혔다.
김숙은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사실은 우리집에 딸이 다섯이다. 그래서 딸부잣집이라고 하는데, 이게 와전되면서 '딸'이 빠지고 '부잣집'만 남았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은 또 '예쁜 의사 언니가 있지 않느냐'는 MC진의 질문에 "그것도 와전됐다. 언니가 4명이 있다. 그 중에 의사도 있고, 예쁜 언니도 있는데 이게 와전되면서 합쳐져셔 '예쁜 의사 언니가 있다'가 됐다"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한 송창의, 윤도현, 김숙, 홍지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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