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는 내달 7일 올해 1분기 실적 잠정치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분기 D램 등 주력 메모리반도체 제품의 가격 하락 및 휴대폰 부문의 이익 감소 등 요인으로 매출액은 작년 4분기보다 다소 하락한 39조~40조원, 영업이익은 2조7000억~3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에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이 연결기준으로 154조6300억원, 영업이익은 17조3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3.4%, 영업이익은 무려 58.3% 증가한 수치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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