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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출생의 비밀 폭로에도 시청률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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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출생의 비밀 폭로에도 시청률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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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주말극 '신기생뎐'이 급기야 출생의 비밀 폭로 카드를 꺼내들며 단사란을 기생집으로 들여보냈지만 시청률 정체는 면치 못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7일 오후 방송된 '신기생뎐'은 전국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50부작에서 마침내 20회분에서 기생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만큼 스토리 전개가 늘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어느 정도 끌 수 있을 지 미지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란(임수향 분)이 기생이 되길 바라는 계모 화자(이숙 분)가 그녀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자는 좀처럼 기생이 될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란에게 마지막 히든카드로 ‘출생의 비밀’을 폭로했다. 사란은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라고 믿고 살아왔던 이들이 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망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앞서 유치한 괴롭힘이 통하지 않아 충격요법을 써야 할 것 같다고 예고 한 화자의 바람대로 사란은 쉽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급기야 사란은 손자(전지후)에게 돈을 빌려 어디론가 향했다.


사란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부용각이었다. 사란은 지난날 춤 선생으로 자신을 스카웃했던 이도화(이매리)를 만나러 온 것. 사란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 공허한 표정으로 부용각의 기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화자의 바람대로 사란은 기생이 되기로 결심,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25.9%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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