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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23일 130개 협력사 대표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에서 '2011년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2011 협력업체 컨벤션에 참석한 위르띠제 사장은 "출범 10주년이었던 지난해에 최대 생산, 최다 판매, 최다 수출, 그리고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기록들을 달성할 수 있던 것은 전 협력사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쟁사와 차별된 품질의 밑거름이 된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약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1 협력업체 컨벤션은 위르띠제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올해 시장 전망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르노삼성의 역할 및 수출 증대에 따른 부품 구입 계획 등 다양한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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