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세다. 채권현선물이 등락을 오가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스왑시장은 이와 관련없이 3년과 5년구간을 중심으로 페이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전일과 같이 적극적인 페이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본드스왑도 연일 타이튼되고 있다.
CRS금리는 하락세다. 원·달러환율 상승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다만 거래는 많지 않다. 1년쪽에 오퍼가 있어 관련구간으로 일부 거래가 이뤄졌다는 진단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전일 타이튼에서 와이든 반전하는 양상이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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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5bp씩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올라 3.68%, 3년물도 2.5bp 오른 3.98%를, 5년물 또한 2bp 상승한 4.13%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5년물이 전일 파에서 3bp를 기록하는 등 전구간에서 타이튼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2.5~5bp씩 하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비 5bp 떨어진 2.37%를, 3년물과 5년물이 2.5bp씩 내린 2.72%와 3.04%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5~6bp 가량 늘며 축소하루만에 확대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25bp에서 -131bp를, 3년물이 전일 -121bp에서 -126bp를, 5년물 또한 전일 -105bp에서 -109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시장에 페이가 강해 금리가 1~2bp 정도 상승하고 있다. CRS는 원·달러환율 상승영향을 받으며 오퍼가 강한 분위기”라며 “선물과 관계없이 IRS페이가 강해 본드스왑도 3년물 기준으로 3bp 가량 타이튼됐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국채선물도 위와 아래를 한번씩 테스트한후 보합근처에서 방향성이 없는것 같다. 3년과 5년쪽이 비디시한 분위기가 살아있긴 하지만 어제처럼 적극적이진 않은것 같다”며 “CRS는 1년쪽으로 오퍼가 약간있어 거래가 한두건가량 된듯 싶다”고 말했다.
그는 “스왑이 현물대비 비디시한탓에 본드스왑은 연일 타이튼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와이든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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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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