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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LIG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불확실성 해소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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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LIG건설 법정관리 신청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LIG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또 보험주 중 단기간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23일 "LIG손보는 LIG지분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 LIG건설 관련 논란이 제기될때마다 주가가 약세를 보인이유는 자금지원 가능성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업법 제106조상의 규정을 지키더라도 826억원의 지원이 가능하고 동 법 제111조의 상황이 되면 그 한도마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불확실성의 실체였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현재 LIG그룹이 지원 중단을 결정하고 스스로 법정관리 신청을 한 상황이기 떄문에 일체의 지원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또 최대 피해액은 10억원 미만으로 예상했다. LIG건설에 관련된 LIG손보의 익스포저는 사당동 주택개발 사업 200억원, 서초동 오피스텔사업 100억원으로 알려졌지만 사당동은 100% 분양완료됐고 서초동은 90% 이상 계약이 진행돼 손실가능 금액은 10억원 미만이라는 분석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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