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통운이 UAE원전 국제 물류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13분 대한통운은 전일보다 5.37%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중으로 삼성과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대한통운은 이날 장중 사상 최초의 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인 한국전력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프로젝트 국제물류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낙찰 될 경우 내달부터 2020년 5월까지 UAE 원전 건설 기간 중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원자력 발전 기자재 공급사로부터 아부다비의 브라카 원전 건설 현장까지 원전 건설을 위한 기자재의 해상 운송과 현지 항만 하역, 중량물 운송, 컨테이너 운송을 비롯한 물류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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