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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리비아 공습, 비행금지구역 확보 우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리비아를 향한 UN결의는 비행금지구역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 카다피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이 아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리처드(David Richards) 영국군 합찹의장은 21일(현지시간) BBC TV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 17일 체결된 UN결의는 영국과 프랑스, 미국이 리비아 시민들을 카다피의 공격으로부터 지켜 내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윌리엄 휴즈(William Hugue) 영국 외교 장관도 카다피를 공격 목표로 하겠느냐는 물음에 모든 방어 수단은 그들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언급한 바 있다.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 미 국방장관은 전날 공습은 카다피를 직접 겨냥하는 것보다 더 넓은 의미에서 UN결의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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