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스코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철강가격 상승의 수혜주로 꼽히며 강세다.
18일 오전 9시33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 대비 9000원(1.85%) 오른 4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철강업종의 주가가 5~6월까지 상승 탄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일본 지진으로 국내외 철강가격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고 1~2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외 판매량 증가와 내수단가 인상이 기대된다"면서 포스코를 철강업종의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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