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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최시중 효과' 제4이통주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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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제4 이동통신회사 탄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8일 오전 9시20분 자티전자는 전일보다 14.35% 오른 2550원에 거래중이다.

디브이에스도 7.34% 오름세고 제너시스템즈도 1.35% 상승중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전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제4 이동통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의 이동통신 시장 진입을 허가하지 않으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통신요금 인하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거셌다.


KMI는 이미 지난해 11월에도 제4 이동통신 사업권을 방통위에 신청했으나 탈락, 재수까지 실패했기에 논란은 더 커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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