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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실종자, 영사콜센터 페이스북·트위터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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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SNS 활용 '사람찾기'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는 17일부터 영사콜센터에서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all0404, 트위터 http://www.twitter.com/call0404)를 일본 지진·해일 사태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국민들을 찾는 '사람찾기' 사이트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찾고자 하는 사람의 사진, 인적사항, 사연 등을 이들 사이트에 게재해 서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을 경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요청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들 사이트에 일본 지진 사태 관련 최신 소식 등 도움이 되는 정보와 자료를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관리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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