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일본 대지진 후 시세를 내고 있는 유니슨이 이틀째 급락세다.
17일 오후 2시21분 현재 유니슨은 전날보다 380원(5.82%) 내린 615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만 하더라도 9% 이상 급등하며 716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3~4%대의 강세를 꾸준히 유지했지만 오후 2시무렵부터 급락세로 반전하며 낙폭을 확대했다.
전날도 유니슨은 한때 5.70%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 13.40%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유니슨은 앞서 15일까지는 이틀 연속 상한가로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금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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