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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한층 강화된 업데이트로 유저 사로잡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5초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테라'가 '각성'업데이트로 한층 시스템을 강화한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MMORPG '테라'(tera.hangame.com)의 업데이트를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냥터 개편, 회복계열 클래스 밸런스 조정, 정치 시스템 추가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야만의 계곡, 밤피르의 언덕, 해적소굴, 잊혀진 거인의 도시 등 10개 파티 사냥터를 게이머들이 혼자서도 즐길 수 있고 또 다른 파티 사냥터를 5인 기준에서 2~3인 기준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사냥터를 개편했다. 이에 게이머들이 보다 수월하게 콘텐츠를 즐기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뿐 아니라 마법봉, 지팡이 등 회복 계열 캐릭터의 무기에 ‘회복 성능’ 특성을 추가했다. 게이머들이 스킬 등급 뿐 아니라 무기에 따라서도 회복효율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사제와 정령사의 역할을 보다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회복계열 캐릭터의 밸런스도 조정가능하다.


사제의 경우 보다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도록 정화, 수호의 갑옷, 각성 등 일부 공격 스킬 위력을 상향 조정해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2개의 새로운 스킬과 스킬 효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문장 아이템을 추가, 원거리 클래스와 상성이 강한 정령사와 구분되는 근접 클래스와의 상성이 강한 사제 고유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최고 레벨을 위한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 정치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세계를 '가드'라는 단위로 지역을 구분해 개별 '가드'별로 투표나 전장 경쟁 방식을 통해 해당 '가드'를 통치할 영주를 선출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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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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