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ya9.naver.com)'의 전속모델로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최희 아나운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진행된 '야구9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에서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네이버는 오는 4월 3일부터 시작되는 '야구9단'의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최희 아나운서와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NHN에 따르면 '야구9단'은 기존의 지루했던 게임설명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최희 아나운서가 대화 형식으로 게임을 소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앞으로 '야구9단'의 모델로, 게임플레이와 웹페이지의 특별 인터뷰 동영상 등을 통해 야구 전문지식을 선보이며 사용자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또 공개시범서비스 오픈 후 간담회 등을 통해 사용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준비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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