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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20대의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빅뱅의 지드래곤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
16일 제일모직은 빅뱅의 지드래곤을 빈폴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인기 TV프로그램 '슈퍼스타 K3'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빈폴컴퍼니의 고유현 상무는 "지드래곤은 단순히 옷을 잘 입는 스타가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스타일 리더"라면서 "20대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고 지원하려는 빈폴의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빈폴은 '슈퍼스타K3'의 지원자가 매장을 방문시 구매시 1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장을 통해 응모한 지원자 중 100명을 선정, 각 지역 예선에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게릴라 스토어'를 오픈한다.
한편 빈폴은 올 봄 여름 시즌 20대를 위해 디자인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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