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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왈가왈부] ‘이성 상실의시대’ 되돌림장 고민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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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강세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 원전사태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조정흐름도 생각해 볼수 있겠다. 외인 매수세가 큰폭으로 지속되기 어려운데다 단기딜링 차원의 국고5년물 매수세도 다소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기 때문이다.


전일 채권시장이 일본 강진에 이은 원전사태로 랠리를 이어갔다. 외국인 선물순매수가 8거래일연속 지속되는 모습이다. 누적순매수 추정규모도 6만계약을 넘어서 표면금리 5% 조정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강세를 이끌고 있는 국고5년물 금리가 3.89%를 보이며 지난해 12월7일 3.86%이후 최저치를 기록중이다.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도 89bp로 2009년 1월8일 72bp 차이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이성적으로는 판단키 어려운 극도의 안전자산 쏠림현상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불가능한 대목이다. 그간 물가에 쏠렸던 관심이 경기펀더멘털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정도가 가능하겠다. 기준금리 인상이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박태근 한화증권 채권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매도하기전에 채권을 파는게 리스크 같다”고 평가했다.


반면 지난밤 사이 미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0.25%로 동결하면서도 고용등 경기지표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랠리를 보이던 미국채 시장도 Fed의 이같은 판단에 2년물이 상승반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서도 통계청이 아침에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 2월 취업자수가 46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1138.00/1139.0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1개월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할 경우 전일 현물환종가 1134.80원대비 1.70원이 상승한 셈이다.


한국은행이 2조원 규모의 통안2년물 입찰을 실시한다. 이는 직전입찰이 있었던 지난 2일과 같은 물량이다. 당시 입찰에서는 응찰액 3조4400억원을 보이며 2조2000억원이 낙찰된바 있다. 낙찰수익률은 3.89%(시장유통수익률 기준)로 부분낙찰률 67~100%를 보였었다.


통안2년물 네종목을 대상으로한 중도환매도 1조9000억원(액면기준) 이내로 진행한다. 이 또한 지난 2일 환매규모와 같은 수준이다. 대상증권별 규모는 0352-1106-0201이 4000억원, 0415-1108-0201과 0464-1110-0201, 0418-1112-0200이 각각 5000억원 이내다. 지난 환매에서는 0352-1106-0200을 비롯해 0415-1108-0201, 0464-1110-0200, 0418-1112-0200 등 네종목을 대상으로 실시했었다. 당시 낙찰금리는 종목별로 3.11%에서 3.50%를 보였다.


익일에는 국고3년 경과물 10-2에 대한 5000억원어치 국고채교환도 실시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가 제5차 경제정책조정회의 결과를 내놓는다. 한은도 2010년중 자금순환 잠정치를 발표한다. 김중수 한은 총재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오찬강연회에 참석한다. 금융위원회도 정기회의를 갖는다. 미국에서는 2월 생산자물가와 2월 주택착공및 건축허가를 발표한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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