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휘성이 신곡 '가슴 시린 이야기'의 뮤직비디오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는 휘성을 비롯해 배우 박희순과 정은채, 비스트의 용준형이 미소를 지으며 나란히 앉아 있다.
휘성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희순을 섭외하고 싶어 주변 지인들에게 SOS를 청할 정도였다.
어렵게 연이 닿은 박희순 역시 평소 휘성의 팬으로서 뮤직비디오 출연 섭외를 받자마자 흔쾌히 수락했고, 상대 여배우 캐스팅 등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며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또 곡의 완성도를 위해 용준형을 섭외한 휘성은 그에 대해 "감성과 이성의 완급을 조절할 줄 아는 능력자 후배"라며 크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용준형 역시 휘성과의 작업을 위해 바쁜 스케쥴도 마다하지 않고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휘성은 오는 17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