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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신발 중심으로 미국에서 급성장<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화증권은 15일 미국의 실질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휠라코리아가 신발을 중심으로 미국 내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9만2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안하영 애널리스트는 “올해 미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증가한 15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가운데 올해 선주문 받은 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된 5900만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1000원 기준으로 전망치 대비 3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미국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안 애널리스트는 “중국에서의 사업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글로벌 스포츠 용품 업체 중 시가총액이 12번째로 큰 Anta가 휠라코리아의 중국 부문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Anta는 올해 매장을 600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며 매출액은 4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달성이 목표다.


안 애널리스트는 “EMEA 및 러시아에서 추가 라이선스 확보가 마무리 될 전망”이라며 “미국, 중국, 등 각 부문의 사업 전망이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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