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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다시 주목 받을 타이밍<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9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최근 수급악화 요인은 오히려 호재로 다시 주목 받을 타이밍이라면서 목표주가 10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두어 달 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전일 급등으로 수급 악재는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탄탄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동사의 수급이 악화됐던 이유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라이센시 법인을 휠라코리아가 75% 인수키로 했다는 해외 뉴스가 발단이었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이는 오히려 휠라코리아의 기업가치 증대에 긍정적 요인"이라면서 "라이센시의 자회사 편입은 부진한 유럽지역 영업상황을 보다 빨리 개선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고, 향후 유럽지역 법인이 턴어라운드 될 경우 동사 실적 모멘텀 향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극대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휠라코리아가 라인업 확장과 신규 브랜드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 중이고 미국 법인의 고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되며 이익기여도를 높일 전망"이라면서 "전세계 라이센시사들의 약진으로 고마진 매출원인 수수료수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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