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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한류스타 송승헌이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세군에 2억원을 기부했다.
14일 구세군에 따르면 송승헌은 이날 저녁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어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직접 구세군 기금 모금 계좌로 기부액을 입금했다.
송승헌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일본 국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작은 기부가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기부 물결을 일어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세군 자선냄비가 3월에 나오는 것은 83년 만에 처음으로 18, 19일 서울 시내 20여곳에서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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