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영우통신이 일본 지진으로 인한 통신장비 공급확대 가능성에 따라 강세다.
14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거래일보다 500원(8.25%)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에 이은 나흘만의 상승세다.
이날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우통신은 일본 KDDI 중계기 수출 업체로 통신시설 보수에 따른 매출확대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영우통신은 지난해 60% 이상 일본향 매출을 기록했을 정도로 일본 매출비중이 높은 업체이다. 또한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4G 중계기 공급이 시작되고 있어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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