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재무상은 동북부 지진 피해자 구조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10년 예산의 예비비 잔여분 2038억엔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일본정부는 이번 예비비 활용의 이유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연내에는 무리라는 판단 아래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을 쓰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5년 한신대지진 당시 복구 관련비용으로 계상된 금액은 총 3조2298억엔였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