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재범이 곧 발매될 자신의 새앨범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재범은 1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코너인 게릴라데이트를 통해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홍대거리에 나선 재범의 게릴라데이트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촬영이 여러차례 중단되는 사타가 발생, 그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어 재범은 곧 공개하게 될 자신의 새앨범 타이틀 곡 ‘Abandoned'를 공개했다. 그는 “제목 그대로 버려졌다는 뜻이다”라며 “네가 떠난 날 믿기지 않았어 너무나 슬펐어 세상이 무너졌어”라고 노래가사를 공개했다.
또 최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전 소속사 JYP와 2PM 멤버들에게 사과글을 게시한 재범은 이에 대해 “이제 방송도 나오게 되고 앨범도 나오는 만큼 사과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별히 그들과 연락한 적은 없지만 활동하며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면 무척 반가울 것 같다”며 “2PM 멤버들도 나를 그리워 해줬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