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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맛, ‘워터 소믈리에’가 감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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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워터 소믈리에 과정 23일까지 모집…수돗물의 맛, 품질 등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돗물의 맛이나 품질 등을 감별하는 ‘워터소믈리에’를 뽑는다.


워터소믈리에제도는 수돗물이 얼마나 맛있고 안전한지 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국민들이 수돗물을 마음놓고 마실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워터소믈리에프로그램은 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지원서는 K-water홈페이지(www.kwater.or.kr)에서 받으면 된다. 이메일(yma06@kwater.or.kr)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모집기간은 10~23일. 프로그램 참가자명단은 29일 발표한다.


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맛을 평가하고 감별하는 방법 등을 훈련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하게 된다.


과정을 마친 ‘워터소믈리에’에겐 올 하반기 중 열리는 ‘K-water Best Water Sommelier Contest’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자에겐 상금이 주어진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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