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김현주가 술자리에서 지키는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현주는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사실 술은 많이 먹지 못하고 즐기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극중 코믹한 취중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그는 “술은 주종에 상관없이 무조건 3잔만 마신다. 배우로서 자기관리를 위한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술 취한 연기가 자칫 어색하고 보기 안 좋을 수 있었기에 귀여운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도 “실제론 술 취하면 많이 웃고 그렇게 귀엽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김현주를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열연 속에 점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반짝반짝 빛나는'은 가장 최근 방영분인 지난 6일 전국시청률 14.8%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던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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