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영인식+은행채 민평금리발행..오름폭 적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이틀만에 다시 올랐다. 한국은행 3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선반영인식이 있는데다 금일 은행채 발행이 민평금리에 되면서 오름폭이 적었다는 분석이다.
10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장대비 9bp 상승한 3.39%에 고시됐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1월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59bp가 상승했다. 또 지난 2009년 1월7일 3.92% 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전일 기준 3.32%를 기록해 여전히 CD금리와 역전상황을 지속한바 있다. 이날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3.00%로 결정했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CD91일물 금리가 올랐다. 은행채금리와의 역전상황도 반영했다”며 “다만 그간 많이 올라 선반영인식이 있는데다 금일 은행채 발행이 민평금리에 되면서 오름폭이 적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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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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