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외국계 매수 주문이 이어지면서 두산이 10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40분 두산은 전일에 비해 1.53% 오른 13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5거래일째 상승중이며 이날 CLSA증권을 통해 외국계 매수 물량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두산의 모트롤 사업부는 지난 4분기에 이어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실적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전자사업부 역시 4분기중 수익성 하락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있는 등 성장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한해자체 사업부의 매출은 1조 6939억원으로 전년대비 6.1%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대부분의 매출 증가가 모트롤 사업부에서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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