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연일 급락하면서 대형 IT주들도 동반 약세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부진이 눈에 띈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기가 3.27%, 제일모직이 3.48%, 삼성SDI가 1.77% 하락 중이다. LG디스플레이(- 2.25%), 하이닉스(-1.76%) 등도 하락 중이다.
이들 IT주들의 약세는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153억원, 기관이 1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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