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나금융지주가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2008년 1월 이후 3년여만에 5만원 돌파도 눈앞이다.
9일 오전 10시19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250원(2.59%) 오른 4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4만9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모건스탠리와 맥쿼리가 매수상위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활발하다.
시장에서는 외환은행 M&A에 대한 기대감에 내일 열리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될 확률이 높은 덕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신영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외환은행 인수로 규모는 물론 수익성 제고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종전 5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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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성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작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230% 증가한 1조108억원으로 금융위기 이전 수익성을 회복했다"며 "올해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업 PF대출로 우수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20.8% 증가한 1.2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환건전성부담금(은행세) 도입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며 은행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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