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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결별, 故장자연 사건에 영향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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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결별, 故장자연 사건에 영향 없나? 현빈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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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현빈과 송혜교의 결별 파장이 故 장자연 사건 등과 맞물려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현빈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했다고 밝혔다. 발표는 현빈의 군 입대와 송혜교 측의 배려로 뒤늦게 공개됐다. 이는 본의 아니게 故 장자연 사건과 고수의 열애설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SBS '8시 뉴스'는 "배우 장자연이 31명에게 100여 차례 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화두로 떠오른 사건은 이날 결별소식으로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사건이 수사에 미치는 영향이다. 보도 뒤 경찰은 재수사 요구가 빗발치자 문건의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등 재조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현빈·송혜교 결별로 인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질 경우 수사는 자칫 다시 찾은 활력을 잃을 수 있다.


배우 고수의 열애설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그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과의 열애설에 시달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연예인이 사생활까지 공개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로 수면 아래로 잠길 가능성이 크다. 현빈과 송혜교의 이별에 언론의 포커스가 맞춰진 까닭이다. 세간의 관심을 덜 받게 된 고수는 향후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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