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6년만에 처음으로 70%대로 하락했다.
8일 통계청 '2010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의하면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진학률은 7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81.9%에 비해 2.9%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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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률은 1990년 33.2%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다 2008년 83.8%로 최고치에 다다른후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대졸자들의 실업난이 빈번해지고 등록금 부담이 높아져 대학진학 선호가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지난해 이어 여전히 남학생을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80.5%로 남학생 진학률 77.6%보다 높았다. 남녀 진학률 격차도 지난 2009년 0.8%포인트에서 2.9%포인트로 벌어졌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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