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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청소년전용 '틴즈플러스 통장·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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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미래성장동력인 청소년의 재테크습관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틴즈플러스 통장' 및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틴즈플러스통장'은 만13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만 가입이 가능하며,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는 만14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 통장과 카드는 청소년들에게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재미까지 선사하기 위해 신규시 제공되는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있는 통장과 카드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틴즈플러스 스티커에는 다양한 헤어, 의상 스타일이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통장과 카드에 붙일 수 있다.


또한 틴즈플러스 통장 가입고객이 체크카드를 동시에 가입해 체크카드를 월 5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매달 적금에 5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 신한은행 CD·ATM기에서 용돈을 찾을 때 수수료가 면제되도록 해 청소년부터 직접 은행거래를 통해 재테크 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CGV 영화 현장할인 및 던킨도너츠, KFC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5% 캐쉬백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용돈관리습관을 익히고,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 상품으로 청소년들이 금융의 첫 발을 친근하고 편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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