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손안대고 변기속까지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전용세정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7일 애경에스티(대표 고광현)는 변기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발포성 변기 전용 세정제 ‘홈즈 퀵크린 변기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홈즈 퀵크린 변기샷’은 가루 형태의 발포성 세정제로, 힘들게 거품을 내는 과정 없이 변기청소를 할 수 있다.
변기 구석구석에 내용물을 뿌려두면 강력한 세정거품이 발생해 찌든 때를 흡착해 손쉽게 제거된다. 또 탈취, 살균 성분이 함유돼 오염 얼룩은 물론 세균, 냄새까지 한 번에 없앨 수 있다.
특히 여성건강에 해로운 변기속 세균까지 없애주기 때문에 가정 위생관리에 도움이 된다. 직접 청소할 수 없는 분뇨배출관, S형 트랩을 풍부한 거품으로 청소할 수 있어 원인 모를 냄새까지 말끔하게 잡아준다.
애경에스티 박근서 마케팅영업팀장은 "홈즈 퀵크린 변기샷은 세정, 살균, 탈취 등 3중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곰팡이와 물때가 금방 생겨 오염되기 쉬운 변기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며 "평소 하기 싫던 화장실 청소가 쉬워지며, 여성청결에도 도움이 돼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애경에스티(S.T.)’는 애경이 일본 방향소취제 1위업체인 ‘에스테화학’과의 한일합작으로 지난 2007년 설립한 회사이며, ‘홈즈’(home’Z)’는 집안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프리미엄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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