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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5위 "가자, 2연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 둘째날 2언더파, 선두 후지타와 3타 차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안선주(24ㆍ팬코리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1시즌 개막전 2연승을 향한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안선주는 5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쿠골프장(파72ㆍ6439야드)에서 끝난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2언더파,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완성했다. 선두 후지타 사이키(일본ㆍ8언더파 136타)와는 3타 차, 공동 5위다.


한국은 안선주와 함께 지난해 JLPGA투어에서 2승을 수확했던 박인비(23)가 이 그룹에 합류해 막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4관왕 이보미(23ㆍ하이마트)도 있다. 신지애(23ㆍ미래에셋)는 공동 9위(4언더파 140타)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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