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올 1월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이 6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지원된 공적자금 총 168조6000억원 중 101조1000억원이 회수됐다.
지난해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1조4000억원 매각과 우리금융지주 지분 1조2000억원 블록세일(대량 매매) 등으로 지난 1년간 공적자금 회수율은 3.0%포인트 올랐다.
지난 1월에는 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실채권 매입대금 사후정산을 위해 2억원을 새로 지원했고 캠코의 부실채권 매각, KR&C 대출금 회수 등을 통해 1466억원을 거둬들였다.
캠코가 운용하는 구조조정기금은 2009년 6월부터 올 1월까지 총 4조4544억원이 나가 이 중 7571억원이 회수됐다. 지난 1월에는 선박투자회사 출자 등에 229억원을 신규로 지원했고 은행 및 제2금융권 부실채권 회수 등으로 592억원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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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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