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하락세로 돌아선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22분 현재 전날보다 1.1원 내린 112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지난밤 뉴욕증시 하락과 글로벌 달러 강세 여파로 상승 출발했지만 코스피지수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낸 한편 대규모 선반수주 소식과 함께 중공업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집중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졌다는 소식도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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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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