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예림당이 코스닥 상장법인인 초록뱀의 지분을 취득해 경영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예림당은 사업 시너지 확대 및 초록뱀에 대한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초록뱀의 주식 134만9528주를 NHP홀딩스를 통해 취득했다고 전했다.
전체 취득 주식 중 44만9843주의 소유권은 이날 이전되며 나머지 89만9685주의 소유권은 다음달 15일 이전될 계획이다. 예림당이 취득한 지분은 초록뱀 전체 주식수의 약 5.82%로 예림당은 초록뱀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초록뱀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업 부문에 대한 공동참여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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