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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한고은 독설 심사평에 시청률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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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한고은 독설 심사평에 시청률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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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패션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경쟁이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3)가 20~34세 여성시청률이 평균 0.94%, 최고 1.35%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NmS 기준)


가구 시청률 또한 최고 1.04%를 기록했으며, 방송 내내 트위터에서 관련 시청소감들이 쏟아지는 등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된 5회에서 도전자들은 ‘100억 상당의 하이주얼리를 모티브로 여배우를 위한 드레스를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받아 고군분투했다. 원단 또한 한복 소재의 원단이 주어지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난이도를 더해가는 초특급 미션들로, 도전자들은 더욱 다채롭고 독창적인 디자인들을 선보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한 배우 한고은의 명쾌하고 신랄한 독설 심사평 또한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재미를 더했다는 평.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한고은은, 작업실에서 도전자들과 만나 "저도 지금 여러분처럼 실밥을 묻히고 작업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도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막상 런웨이 심사에서는 디자인의 디테일, 원단 소재와 디자인의 조화, 바느질 등의 마감까지 꼼꼼하게 짚어내며 정곡을 찌르는 냉정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카리스마 MC 이소라를 비롯 심사위원들 모두 날카로운 심사로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방송 내내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OnStyle_twt)를 비롯 각종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점점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이도 미션이 주어지는만큼 도전자들의 경쟁도 숨막힐 정도로 치열해지는 것 같다”, “탈락자가 발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숨죽이고 지켜봤다”, “한고은의 정확한 평가에 고개를 끄덕였을 정도” 등의 시청소감이 올라오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된 5회에서는 그동안 하위권을 맴돌았던 조한용이 이소라와 한고은 모두 시상식에 입고싶은 드레스로 꼽는 등 호평을 받으며 미션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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