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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이제 '新월스트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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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준 삼성증권 부사장 인터뷰

홍콩은 이제 '新월스트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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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 이후 국제금융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아시아증시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게 좋은 예입니다. 특히 홍콩은 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증권사들에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시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황성준 삼성증권 부사장은 “홍콩은 IPO 자금조달 규모가 세계 1위인데다 주식자금조달 규모도 아시아 1위일 정도로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증권사들도 글로벌IB로 성장하고 아시아시장을 잡기 위해서 홍콩에서 진검승부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부사장은 2003년부터 크레디트스위스(CS) 홍콩법인 대표로 일하면서 회사를 홍콩 주식브로커리지 부문 1위로 키운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삼성증권 홍콩법인장으로 영입됐다.

20여년간 글로벌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황 부사장은 지난 6개월간 필요한 인력 보강과 시스템 구축에 전력투구했다. 50~60명 수준이던 홍콩법인 직원수는 반 년만에 100명 가량으로 늘었다.


현재 리서치 인력이 42명, 브로커리지 인력이 24명, IB 인력이 10명, 경영관리 24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증권 홍콩 리서치는 주요섹터, 부동산, 자원, 전기전자 등 200개 이상의 종목을 커버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으로 기업공개(IPO)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 홍콩”이라며 “향후 중국 기업들이 해외로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면 홍콩시장에서 IPO뿐 아니라 인수 · 합병(M&A),회사채 발행 등 투자은행(IB) 관련 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부사장은 미국계 IB들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사세가 위축됐고, 맥쿼리 등 아시아지역에 특화된 IB들도 최근 미국 유럽으로 진출하면서 아시아지역에서의 영향력 약화가 예상되면서 삼성증권이 홍콩시장에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


실제 홍콩법인의 실적도 가시화되고 있다. 2009년 8월 출범당시 29개에 불과했던 홍콩 법인고객 계좌 수는 지난해 말 243개로 크게 늘어났다. IB 관련 딜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유상증자, IPO 등 삼성증권 홍콩법인이 관여한 딜은 총 10건으로 대략 3조4000억원에 달한다.


삼성증권은 홍콩법인이 올 하반기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홍콩법인이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 부사장은 “지금까지는 홍콩에서 실적을 내기 위한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올해부터는 속력을 내 의미있는 성과가 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력>
'10.8월~현재 삼성증권 법인사업본부장 겸 홍콩법인장(Global Head of Equity)
'08~'10.7월 CS(HK), 아시아태평양 주식부문(Equity) 공동대표
'03~'08년 CS(HK), 아시아태평양 주식부문(Cash Equity) 대표
'95~'03년 CS(HK), Regional Head of Research
'93~'94년 Goldman Sachs(HK), 리서치 애널리스트
'92~'93년 W.I.Carr증권(서울), 리서치 애널리스트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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