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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25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에 1억원 상당의 컴퓨터와 차량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탈북 가정의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을 위해 문을 여는 '삼흥학교'에 승합차 2대와 컴퓨터 20대, 도서실 등을 지원한다. 삼흥학교는 대안학교로 서울시 구로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숙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은 "탈북 아동과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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