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이디제인, 청아한 음색+가창력 여전 '여신의 귀환'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슈프림팀 쌈디의 연인이자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컴백 신고를 했다.

레이디제인은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음반 타이틀곡 '친한 사이'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레이디제인은 데뷔곡 '이별 뭐 별거야'와는 사뭇 다른 성숙한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레이디제인은 특유의 청초한 보이스, 한층 발전된 감성과 음악적 깊이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친한 사이'는 모던록 사운드와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지금까지 레이디 제인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어 레이디 제인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 짝사랑의 가슴 아픈 노랫말이 가슴을 저려오게 만드는 서정적인 곡이다.

한편 지난 해 10월 '이별 뭐 별거야'로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최근 라디오 및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본업인 가수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