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유럽 최대 보험사 알리안츠의 4분기 순익이 11억4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안츠는 지난 4분기 11억4000만 유로(16억달러·약 1조800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0억2000만 유로를 훨씬 웃도는 기록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억5000만 유로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시중 은행들의 낮은 금리가 투자사의 이익을 저해하고 부동산세 감소와 자동차보험과 같은 사상자보험가격이 감소하며 업계전반의 이익을 저해시켰다.
마이클 디크만 알리안츠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알리안츠 그룹은 위험을 잘 관리했고 2008 2009년 금융위기에서 재정적으로 더 강해지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는 주식 배당금을 주당 4.1유로에서 4.5유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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