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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광주사업장, 3월부터 금연..全사업장 담배없앤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내달부터 금연이 실시된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09년부터 구미사업장에서 시작된 금연이 올해 1월1일자로 수원, 기흥, 화성, 온양, 천안, 탕정 사업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내달 1일부터 마지막으로 광주사업장에서 모든 흡연장이 폐쇄된다.


완전 금연사업장이 되면 직원들이 출근길에 담배와 라이터를 가지고 사업장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위반시 출입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전자담배도 일반담배와 동일한 적용을 받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광주사업장의 경우 1월1일자로 합병이 완료돼 다른 사업장보다 다소 늦은 3월부터 금연이 실시된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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