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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가격하락폭 예상보다 높아..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24일 아이엠에 대해 DVD광픽업과 블루레이플레이어 시장성장이 전망되지만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8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남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부진했던 지난해에 비해 실적개선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블루레이 시장성장을 위한 가격하락폭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판단돼 실적 추정치가 기존 전망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아이엠은 연결기준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1억8000만원으로 3분기에 비해 각각 11%, 92% 줄어든 실적을 선보였다.


그는 "올해 1분기는 업황 바닥으로 이후 점진적 실적증가가 예상된다"며 "블루레이광픽업에서는 삼성과 LG의 블루레이플레이어 출시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올해 매출액에 대해서는 361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3% 증가하고 영업이익 역시 24% 증가한 118억원 수준으로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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