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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진이한이 지난달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진 하차한 전태수를 대신해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합류한다.
23일 진이한의 소속사와 '몽땅 내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진이한은 3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전태수의 빈 자리를 진이한으로 채워 캐릭터 간의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출연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진이한은 3월 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이한은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바람불어 좋은날'과 영화 '탈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전태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와 마포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 2명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뒤 '몽땅 내사랑'에서 자진 하차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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