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상하는 산업용 보일러 업체 부스타에 대해 향후 중국 합작법인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성모 애널리스트는 "보일러산업은 저성장 산업이지만 2003년 말에 설립된 중국 합작법인(지분율 25%)의 매출성장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스타는 1973년에 설립돼 38년의 업력을 보유한 산업용 보일러 국내 1위 업체로 일본의 삼손사와 기술제휴를 체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비중은 제품 유지보수 38.4%, 관류보일러 38.3%, 진공보일러 16.7% 등이다. 산업의 특성상 4분기가 매출액이 가장 많으며 오랜 업력 등을 바탕으로 유지보수 매출액도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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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관류식 보일러 생산을 허가받음에 따라 동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매출액 150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 회사의 발행주식총수는 816.0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 등 380.4만주(46.6%, 1년,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 41.0만주(5.0%, 1년)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394.6만주(48.4%)이다. 또한 공모자금 86억원을 노후 시설교체 및 신규 제품인 히트펌프 제조를 위한 설비 증설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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