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파라다이스가 올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230원(4.77%)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06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를 카지노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목표주가를 7700원으로 24% 상향조정했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는 올해 2006년 실적 하락을 완전히 극복해 독점시기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터닝포인트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가 올해 ▲드랍액 전년 대비 9% 증가한 2조4000억원 ▲테이블 순매출 전년 대비 17.4% 증가한 3357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97% 늘어난 657억원 등 과거 경험하지 못한 주요 지표들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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