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외국계 매도 물량에 롯데쇼핑이 22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1분 롯데쇼핑은 전거래일보다 1.78% 하락한 4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에스 모건스탠리 SG증권을 통한 외국계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주가하락을 이끌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백화점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고려할 만한 시점이라며 롯데쇼핑에 대해 적극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과 함께 유통업 전반에서 예상을 초과하는 실적 호조가 감지됐고, 해외 여행수요 성장이 둔화되고있어 대체재 관계인 백화점 소비를 강화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 조정 폭이 컸던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권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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