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혁 "'시크릿가든' 아쉬움? '마이더스'도 그만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장혁 "'시크릿가든' 아쉬움? '마이더스'도 그만큼.."
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시크릿가든' 좋은 작품이었다."

장혁이 인기리에 종영된 '시크릿가든'에 대한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 '마이더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답했다.


장혁은 21일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제작발표회에서 '시크릿가든' 출연을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묻는 질문에 "'시크릿가든'은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현빈 씨도 그 드라마를 통해 퀄리티 있는 배우로 거듭나 정말 기분좋다"며 "그만큼 '마이더스'를 열심히 해서 내 캐릭터를 잘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은 당초 '시크릿가든'의 김주원 역으로 캐스팅됐지만 드라마 제작 직전 여러 요인으로 하차했고 그 자리에 현빈이 들어와 2010년 최고의 히트작으로 만들었다.


장혁은 드라마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우선 이 캐릭터가 나한테 맞는 옷인지, 캐릭터가 스토리에 잘 묻어있는지,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혁은 극중에서 사법연수원을 최우등으로 마친 엘리트 김도현 역을 맡았다.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김도현은 대형로펌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변호사로 살아가는 게 유일한 꿈. 하지만 어느날 인진그룹의 유필상 가문으로부터 달콤한 유혹을 받으면서 그의 인생에 큰 소용돌이가 몰아친다.


'마이더스'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마음 속에 감춰져 있는 돈과 인간의 욕망, 사랑을 그려간다. 드라마 '허준', '올인', '주몽'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한 최완규 작가와 드라마 '타짜'의 강신효 PD, '자이언트'의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했다. 장혁 김희애 이민정 이덕화 천호진 윤재문 여호민 김성오 노민우 한유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