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BS가 KBS의 수신료 인상이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49분 현재 SBS는 전일 대비 350원(1.32%) 오른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8일 KBS이사회가 제출한 수신료 인상안을 수용한 가운데 KBS 수신료 인상이 SBS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 국회 동의 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지만 이번 KBS 수신료 방통위 의결은 SBS의 방송광고 경쟁력 제고 및 광고판매 효율성 극대화, 광고영업 펀더멘탈 상승 등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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